물건을 사고 포장용기로 나온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벽걸이 행잉 플랜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좀 길게 심었습니다. 이정도의 길이도 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얼룩자주달개비]
지난가을에 심어주었던 '얼룩자주달개비' 입니다. 겨울 동안 발코니에서 월동하였습니다.
발코니에서의 겨울나기는 많이 춥지 않았지만. 식물이 잘 자라지는 못했어요.
선반 위에서 햇빛이 있는 쪽으로 이만큼 자랐지만, 불규칙적으로 자라서 정리가 필요합니다.
제가 너무 방치하며 키웠나 봅니다. 새로 옮겨준 화분으로 잘 다듬으며 키워보겠습니다.
줄기로 번식합니다. 건조한 듯하게 유지해 주면 잘 자랍니다.
[털달개비]
햇빛을 좋아합니다. 봄,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 주기하고.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 주기합니다. (비교적 건조하게 키우기 하면 좋습니다.)
두툼한 줄기와 부드러운 솜털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붓으로 빗어주니 가지런해지기도 했습니다.
[흰줄무니달개비]
겉흙이 말랐을 때 물 주기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없어집니다. 예쁜 잎을 보기 위해서는
충분히 빛이 필요합니다.) 야생화처럼 특별한 관리 없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8:51 흰줄무늬달개비, 트라데스칸티아, Tradescantia albiflora Kunth 'Albovittata'
9:15 털달개비, Tradescantia sillamontana
9:56 얼룩자주달개비, Zebrina pendula
BGM:
If You Go - Wildflowers
Come One Come All - Bird Of Figment
Everything Stops - Wildflowers
My Place - Gamma S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