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돈 걱정 해본 적 없는 풍요의 섬. 집 앞에 쳐 놓은 그물 확인했더니 놀라운 결과|한국기행|#골라듄다큐

한 번도 돈 걱정 해본 적 없는 풍요의 섬. 집 앞에 쳐 놓은 그물 확인했더니 놀라운 결과|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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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돈 걱정 해본 적 없는 풍요의 섬. 집 앞에 쳐 놓은 그물 확인했더니 놀라운 결과|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3년 9월 1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사천 3부 신수도 그 풍요의 섬>의 일부입니다. 사천에 있는 6개의 유인도 중 가장 큰 섬, 신수도. 사천시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섬으로 예로부터 바다 어업이 발달하고 땅도 비옥해 풍요의 섬으로 불렸다. 섬 주위로 물살이 세 죽방렴이라는 어업으로 고기를 잡아왔던 섬 사람들. 사천에서 최고급 상품으로 통하는 죽방렴 멸치를 생산하고 있다. 죽방렴은 V자 형태로 울타리를 세우고, 멸치를 가운데로 유인하여 한꺼번에 잡는 방법으로 550년을 이어온 전통 어로 방식이다. 35년 째 죽방렴으로 멸치를 잡아온 양재경 할아버지. 거두고 거두어도 신수도는 내어줌이 아깝지 않다. 풍요로운 섬 덕분에 할아버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섬이다. 신수도는 인심도 풍요로워 작은 것 하나도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있다. 조재천 할아버지에게도 신수도는 풍요의 섬이다. 이른 아침 그가 텃밭으로 향하는 이유. 바로 섬에서 키우는 염소와 고양이들 때문이다. 하루 세 번 동물들에게 밥을 주는 작은 일이지만 내어주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신수도 그 풍요의 섬. 그 섬은 바다의 넉넉함을 닮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사천 3부 신수도 그 풍요의 섬 ✔ 방송 일자 : 2013.09.18 #한국기행 #신수도 #부자섬 #섬마을 #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