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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펑펑 내리는 삿포로 여행의 로망, 드디어 이뤘다!✨
추위 싫어 인간이라 겨울 삿포로는 제게 큰 용기였는데
가봤던 일본 지역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에요
추위 하나도 안 무섭다 삿포로 그냥 사랑해 ☃️🩵
📍 TIME LINE
0:00 INTRO
0:45 신치토세 공항
1:16 스프카레(스프카레킹)
3:10 그랑벨 호텔 스스키노
5:41 비에이투어(인디고트래블)
10:47 징기스칸(다이치)
11:58 오타루
21:15 라멘(모구라)
23:17 마지산도
23:53 스스키노의 밤
📍 삿포로 여행 꿀팁
▫️숙소가 삿포로역이면 JR(지하철), 스스키노 인근이라면 공항버스가 가까워요!
▫️비에이투어는 무조건 도착 다음날 일정으로 잡기❗️ 비에이 투어에서 얻어가는 맛집, 쇼핑 쿠폰, 여행 꿀팁이 상당히 알차서 첫 번째 일정으로 잡으면 다음 여정이 상당히 풍족해집니다🫶🏻 (가이드가 다 젊고 센스있는 인디고트래블 강추)
▫️ 방한용품 잘 준비하기🧤 내의, 귀마개,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은 기본이고 제일 많이 도움 됐던 것은 ‘붙이는 핫팩’이었어요🔥 옷 속에 덕지덕지 붙이면 하나도 안 추움(대신 실내에선 뜨거움 주의...)
▫️패딩부츠 강추해요🥾 방수 신발이 아닐 경우 부츠 위에 방수 스프레이 뿌리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노스페이스 패딩 부츠 신었는데, 방수도 잘 되고 미끄럼도 방지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심지어 따뜻했다🤭)
▫️지하차도 잘 이용하기🚶🏻♀️ [삿포로-스스키노]를 오가는 지하차도가 잘 되어있어서 눈, 미끄럼, 추위를 다 피해다닐 수 있어요! 구글맵 확대하면 🩷핑크색 길🩷이 지하차도 루트니까 길 찾기도 쉽고, 쇼핑몰로 많이 이어져 있어서 쇼핑도 가능🛍️ (Tmi, 오타루에서 쓴 머리띠도 지나가다 지하상가에서 샀어요)
▫️오타루 갈 땐 열차 운행방향 기준 오른쪽, 삿포로 돌아올 땐 왼쪽 좌석에 앉으면 눈바다 오션뷰를 볼 수 있어요 🌊❄️
▫️오타루 여행 시 미나미오타루 역에서 하차, 오타루 역에서 승차하면 동선 낭비 없이 깔끔하게 관광 가능해요
▫️스스키노 랜드마크인 니카상은 ‘코코노 스스키노’ 건물 2층 테라스 or 대각선 방향 맥도날드 앞이 주요 포토 스팟이에요 📸
▫️겨울 삿포로는 오후 3-4시만 되어도 어둑어둑해지므로, 여행 일정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