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구치소 청문회' 불발…尹·李 사법문제에 여야 공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프라임] '구치소 청문회' 불발…尹·李 사법문제에 여야 공방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국회 내란국정조사 특위 야당 의원들이 이른바 '구치소 청문회'에 나섰지만 결국 불발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과 관련해서 여야 공방도 이어졌는데요,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자세히 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말을 아끼는 가운데 진술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어요? 5차 변론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내일은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립니다. 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직접 전화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주목되는데요, 어제 국조특위에서 '국회 밖으로 끌어내라는 건 국회의원이 아니라 군 요원이었다'는 대통령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지 않았습니까? 내일 어떤 부분 눈여겨 봐야 할까요? [질문 3] 한편, 오늘 국회 국조특위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감된 구치소를 찾아 청문회를 시도했지만 모두 불발됐습니다. 야당 위원들이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여당은 이미 계엄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이라 연장 필요성이 없다는 입장이죠? [질문 4]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여당에서는 재판 지연 꼼수라고 비판했지만, 이 대표는 "재판은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한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친정'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일극 체제'를 공개 비판하면서 통합의 필요성을 이어왔던 만큼, 복당 신청 배경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6] 여권 대선 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대표가 재등판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