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성폭력 범죄에 공소시효는 필요 없다 | 씨리얼 시선
#친족성폭력 #미투 #성폭력피해연대자들의고백 친족성폭력은 전체 성폭력 중 10.9%를 차지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중에서는 36.5%를 차지하는 범죄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집'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탓에 피해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고 공권력의 대응조차 미비한 상황입니다.
가족조차 소문날까 폭력을 쉬쉬하는 사이, "그럴 사람 아니야"라며 주변인이 가해자를 두둔하는 사이 얼마나 많은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을 숨기고 고립시켜왔을까요.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입 밖으로 내는 데 25년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말하지 못해서 서글프고, 지금이라도 말할 수 있어 기쁩니다."
'9년의 성폭력, 친아빠라는 이름의 가해자, 사회라는 이름의 공모자'라는 지옥을 건넌 생존자가 있습니다.
단단한 목소리로 삶의 궤적을 고백하고 부조리와 폭력에 대해 고발하는 김영서 선생님을 만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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