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상담소] "천사 같은 시부모 마음 이용하는 아내…정떨어져요" / JTBC 사건반장

결혼 5년차, 아직 아이는 없지만 부모님 지원 덕에 조금 넉넉한 삶을 살고 있다는 최 씨 부부.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부부지만 최 씨는 최근, 아내에게 불만이 커지고 있답니다. 일명 '며느리 도리' 때문인데요. 최 씨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바라는 것도 없으시고, 며느리라면 그저 귀한 손님으로 여기며 좋은 것만 해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이런 시부모의 마음을 이용하는 건지 시가를 방문해도 손 하나 까딱 않고 “내가 손님인데 난 누워있어야지!” 라며 뻔뻔하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도움을 받을 때는 “이런 시가면 100개 있어도 좋겠다~” 라고 하면서 막상 도리를 해야 할 때면 그저 시가라는 이유로 무조건 ‘싫어, 안 돼’를 외친다는 아내. 받을 건 다 받고, 시가는 '그저' 시가라서 싫다는 아내의 행동에 최 씨는 점점 정이 떨어진다는데요. 이 부부,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사건반장 ☞사건반장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3SFbF5X)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