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초등생 살해 교사 주거지 압수수색…"다발성 손상 사망"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교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소에서 확보한 교사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도 진행 중인데요.
우울증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 기록도 확보했습니다.
한편, 숨진 초등학생은 다발성 손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2] 대전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김하늘 양은 걸그룹 아이브와 축구를 특히 좋아했던 8살 소녀였습니다.
걸그룹 아이브는 근조화환을 보냈고, 대전의 프로축구팀의 황선홍 감독은 직접 빈소를 찾아 하늘 양을 함께 추모했는데요.
대전은 오는 23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추모 행사를 검토 중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3] 서울에서 오피스텔 월세가 1년 넘게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00만 원대를 넘어서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전세 수요가 월세로 이동한 영향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공급 부족까지 겹치며 월세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4] 최근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정책 등의 여파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가격은 치솟고,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등하는 수요에 안정적 공급이 어려워지자, 한국조폐공사와 일부 은행은 결국 골드바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지배지분을 인수하겠다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머스크 소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인수하겠다고 응수했는데요.
신경전은 일단락됐지만, 올트먼의 오픈AI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