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까지 맛있어야 맛집 인정이지, 전국 국수 소비량 1위의 도시에서 먹는 특별한 국수|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4년 7월 1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차가운 것이 좋아 1부 냉국수 vs 냉면>의 일부입니다.
과거 국수 공장이 대거 들어서면서
‘국수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경상도!
경상도 내에서도 각 지역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국수가 발달했는데
그중 차가운 국수가 있다는 곳으로 찾아가 봤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대구광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꼽히며
그 별명은 무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특히 대구는 전국에서 국수 소비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수 사랑이 남다르다는데
그걸 증명하듯 대구 서문시장에는
국수 점포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국수 골목’이 있다.
이곳에선 누구나 저렴하게 더위를 달랠 수 있는 냉국수가 별미!
따뜻하게 먹는 줄로만 알았던 잔치국수, 칼국수를
차가운 냉국수로 맛볼 수 있다는데 그 맛은 과연 어떨지!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경상남도 진주
남강 유역을 따라 일찍이 자리 잡았던 풍요로운 도시로
교방 문화가 특히 발달했었다.
그 교방 문화에서 비롯한 음식이 바로 진주냉면!
“북쪽에 평양냉면이 있다면 남쪽엔 진주냉면이 있다.”라는
말이 내려올 정도였단다.
육전을 포함해 형형색색 화려한 고명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
진주냉면의 명맥을 이어가는 냉면집에서
그 비법을 알아본다.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차가운 국수 열전!
대구 냉국수와 진주 냉면 중 당신의 선택은?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차가운 것이 좋아 1부 냉국수 vs 냉면
✔ 방송 일자 :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