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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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안녕하세요, 리뷰남 입니다. 콘텐츠를 통해 사회 이슈를 리뷰하는 '당신의 이야기' 5편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은 바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라는 고전 문학입니다. 한국에는 크게 2가지의 세계가 있습니다. '승자의 세계'와 '패자의 세계' 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지잡대에 가면, 인생이 망한다' 라는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우리들에게는 승리한 인생과, 그렇지 못한 인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양성된 승자는 그 권리를 당연하게, 패자는 자신에게 드리워진 그늘진 인생을 받아들여야 했죠.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로 수많은 청년들은 '괜찮은 회사' 를 가기 위해, 승자에 계급에 속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이분법 적인 가치관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한 소설이 있습니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라는 상징적인 주제의식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싱클레어라는 한 명의 어린 자아가 데미안을 포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한 명의 성숙한 인간으로써 자라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그리고 싱클레어와 같이, 자신만의 알을 깨고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간 한 애니메이션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애니메이션의 '하울' 입니다. 그는 과연 어떤 알을 깼으며, 어떤 세상으로 나아갔을까요? 당신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00:00 시작 02:44 데미안 05:22 두 세계 06:43 투쟁 #책추천 #데미안 #하울의움직이는성 #청년실업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