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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대문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서 지냈습니다
‘
5:12 서대문레피리움 산후조리원 방 리뷰‘
출산 후 2주간 머물렀던 산후조리원에서의 기록.
아기와 천천히 친해지고 몸도 많이 회복 할 수 있었던 조리원 생활이었다 🤓
하지만 둘째가 생긴다면(?)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은 안 할 것 같다. 소식좌인 나에게 쉴틈없는 식사제공은 숨이 턱턱막혔고, 외출이 어려운 환경은 우울을 가중시켰던 것 같다.
“아기를 낳고 조리원에 가면 눈물이 많이 날거야” “우울할거야” “모유수유가 힘들거야” 등등 출산 전 들었던 지인들의 경험담들은 모두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
하지만 이 또한 돌아보니 추억이고, 우리 아기의 신생아 시절 모습을 담아두어 너무 소중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