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오지 마을 지키고 있는 할머니가 수줍게 차려준 음식. 100년 넘은 고택에서 옛 방식 그대로 살고 계신 할머니|한국기행|알고e즘
가야산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신계리에 잠시 머물러 주막에서 쉬었다 가곤 했는데,
주막이 있던 곳은 사람들이 ‘들리미’라고 이름 붙였다.
서두선 할머니의 집은 자연을 그대로 두고 지어졌다.
마당 한 가운데에 놓인 커다란 돌은 식탁으로도 쓰이고
감을 썰어 말려 먹는 감또개의 건조대로도 쓰인다.
부엌에는 산에서 흐르는 물이 고이는 약수터도 있다.
장진상씨 부부는 두부를 만든다.
직접 콩 농사를 지은 것으로 이 맘 철 두부를 꼭 해 먹는다고.
최동곤 이장의 밭에서 뽑은 무로 무시밥을 만들면
두부와 함께 겨울 밥상이 한 상 차려진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야산 4부 오지마을 신계리
📌방송일자 : 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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