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무서운 근감소증이 걱정이라면" 나이 먹을수록 바람처럼 사라진 근육,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만 바꿨더니|낙상의 비극으로 이어지는 근감소증|명의|#EBS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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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서운 근감소증이 걱정이라면" 나이 먹을수록 바람처럼 사라진 근육,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만 바꿨더니|낙상의 비극으로 이어지는 근감소증|명의|#EBS건강
※ 이 영상은 2023년 10월 6일에 방송된 <명의 -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의 일부입니다. 나도 혹시 근감소증일까? 갑작스러운 기력 저하를 느껴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은 근감소증을 진단받았다. 근육량이 줄면서 근력이나 근기능이 함께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주로 노인들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5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근감소증에 걸리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오랜 시간 당뇨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근감소증을 부르는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다. 놀라운 점은 근감소증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이 체감하는 신체 나이가 노인에 가까웠다는 사실이다. 근감소증에 걸리면 왜 활력이 사라지고, 또 만성질환은 더욱 악화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선구적으로 근감소증에 관한 연구와 진료를 펼치고 있는 명의와 함께 근감소증의 원인과 위험성, 진단법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이라면 주목! 암보다 더 무서운 근감소증 어느 날부턴가 다리에 근육이 빠지면서 힘이 없어진 한 80대 남성은 방안에서 낙상을 하고 말았다. 이불을 꺼내다 뒤로 넘어졌는데 ‘척추 압박 골절’로 결국 응급입원을 해야 했다. 근감소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낙상과 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다. 특히 고령 환자들의 경우 장애가 생기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다시 회복한다 하더라도, 낙상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다시 낙상할까 두려워 활동량을 줄이게 되는데 그로 인해 다시 근육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일주일간 근육의 약 3%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3년간 줄어들 근육의 양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명의가 알려주는 근감소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주목해보자. ✔ 프로그램명 : 명의 -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 ✔ 방송 일자 : 2023년 10월 6일 #ebs건강 #건강 #ebs #명의 #근감소증 #근육 #운동 #근육운동 #근성장 #식습관 #식단 #낙상 #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