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아버지 제사는 바쁘다며 안오면서 처가집 제사는 꼬박꼬박 챙기는 자식들 꼴보기싫어 재산 싹 정리한 어느 어머니

지 아버지 제사는 바쁘다며 안오면서 처가집 제사는 꼬박꼬박 챙기는 자식들 꼴보기싫어 재산 싹 정리한 어느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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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버지 제사는 바쁘다며 안오면서 처가집 제사는 꼬박꼬박 챙기는 자식들 꼴보기싫어 재산 싹 정리한 어느 어머니
"말해보거라 바쁘다면서 10년 동안 한 번도 네 아버지 제사에 안 왔으면서어떻게 처가제사는 갈수있었니?" 10년간 쌓아온 서운함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 같았죠. "엄마, 제 입장도 이해해주세요." "입장? 대체 무슨 입장이길래 그러니? 언제 내가 너네입장 이해 못해준적있었니? 너네가 바쁘다며 못온다해도 나는그저 그러려니했다!" 그순간 순자씨는 서류 뭉치를 테이블 위에 '탁' 하고 내려놓았습니다. "아들아, 이게 뭔지아니?네 아버지가 생전에 너 고생안하게 하겠다고. 평생 뼈빠지게 일해 모은돈으로 산 아파트다.너네는 지금 그집에 살고있고. "그런데 너네는 잠깐와서 네 아버지를 기리는것도 못하겠다면, 그집 이제 비워줘야겠다." "네?갑자기 그건 무슨소리에요?" "네 아버지가 남긴 이 집, 30일 안에 비워." "어머님!이러시면 안 돼요!여기는 저희가 살던 집이잖아요! 무슨 제사 안지냈다고 그렇게까지 하세요? 착각하지 말아라제사 안왔다고 이러는게 아니다! " "바뻐서 못올수도있지 그걸 이해못한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너네는 거짓말하고 안오고 처갓집 제사만 지내는모습을보니 내가 네 아버지한테 면목이없다"